층간소음 막자고 만들었는데…무용지물 저소음인증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소기나 세탁기 층간소음을 막기 위해 정부가 저소음 인증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인증을 받은 제품이 1개밖에 없을 정도로 외면받고 있다고 합니다.
(중략)
이런 가전제품 소음을 줄이기 위해 정부는 3년 전부터 소음을 적게 내는 제품에 저소음 인증 표지를 붙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인증을 받은 제품은 한 세탁기 모델뿐입니다.
지난 2010년 환경부가 제도를 만드는 데 투입하기로 한 돈만 8억 원입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소음을 줄이면 성능과 에너지소비효율도 떨어진다며 기업들이 굳이 인증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강제성도 혜택도 없다 보니 굳이 검사 수수료를 내며 인증을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
층간소음 원인 중 청소기,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사용하며 발생되는 소음 민원도 높은편인데요.
이런 소음문제를 줄이고자 만든 저소음 인증표시제도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소음을 적게 내는 제품에 한해 저소음 인증표시를 붙여주고 있는 정부
그런데 정작 인증 받은 제품은 한두개정도이며
소음을 줄이면 성능과 에너지 소비효울도 떨어진다며 기업들이 굳이 인증을 받으려하지 않는다는 것.
결국 정부에서 들인 8억원의 효과도 보기 힘듭니다.